광복절 롯데월드몰 로비에 울려퍼진 8.15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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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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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한국무역신문=오건호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새 역사를 힘차게 노래했다.
송파구는 지난 2016년부터 평화와 통일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해마다 통일 대합창 행사를 이어왔다.
올해는 남북 화해분위기로 한층 높아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 광복절에 <8·15 대합창>을 선보였다.

▲8.15행사에서 대형 한반도기를 펼쳐 보이며 행사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사진=오건호 기자>
롯데월드몰 1~3층 로비에서 열린 이 행사는 ‘평화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주민 815명과 함께 만들었다.
송파구는 롯데월드몰 로비라는 개방된 장소에서 뮤지컬과 플래시몹 형태로 구성, 주민뿐 아니라 송파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노래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 신청자들은 미리 선정한 평화·통일 관련 노래 5곡에 대한 음원과 악보를 미리 받아 연습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파구민들은 미리 연습한 5곡의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빛냈다. <사진=오건호 기자>
오정필 송파구 홍보담당관은 "롯데월드몰 1층 로비에 개장 하자마자 많은 인파가 모여 있는 것을 본 방문객들은 많은 사람들 때문에 놀랐다고 들었다"며 "송파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건호 기자
오건호 기자 11111qwert@naver.com
출처: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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